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중고차

KCar(케이카) vs. Encar(엔카) 비교

 

 

 

매우 차를 사고 싶었다.

하지만 모닝 풀옵션만 하더라도 1500만원이 넘어간다.

더이상 가격이 경차가 아니다. 

 

그래서 결정했다. 중고로 가자!

but, 중고차 거래 사이트가 왜이리 많나?

 

헤이딜러, KB차차차, 엔카, KCar 등등 이것저것 너무 많다.

어디서 눈탱이를 처 안맞고 고생은 덜하고 살수 있을지 중고차만 12개월째 보고 있다. 

 

여러 앱을 설치하여 검토한 결과  엔카, KCar 에서만 차를 보고 있다.

결론: 원하는 매물이 있다? 초보다? 그냥 K car에서 사라!

  • K car의 장점

- 딜러 호객 없음: KCar는 직영이다. 월급쟁이 딜러이기 때문에 안팔아도 그만이다. 차 볼때도 그냥 편하게 보게 해준다. 하지만 시운전은 어렵다. 이걸 어떻게 극복하나? 홈서비스가 있다. 

 

- 홈서비스:  우선 사고 싶은 차를 직영점에 가서 둘러본 후 집에서 사라, 배송이 오면 받아서 3일동안 고속도로 달려보고 잘 아는 센터 있으면 봐달라고 해보고 하면 된다. 여기서 만약 차에 문제가 있으면 차를 반납한다고 하거나, 이거 고쳐주면 사겠다고 딜을 하고 수리를 지정된 센터에서 받을수 있다. 

 

- 눈탱이 없음: 아래 사진을 보라 미리 가격 정해져있다. 

 

 

  • KCar 단점

- 매물이 적음: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매물만 파는지 정말 엔카에 비해서 적다.

 

KCar 매물 수

 

 

- 가격이 약간 비쌈: 엔카에 있는 동등 매물보다는 비싸다.

 

  • Encar 장점

- 매물이 많음: 정말 매물이 많다. 그래서 눈탱이 매물도 보인다. 차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이럴때는 거르자, 향후 엔카에서 중고차 고르는 방법을 올릴테니 참고하길 바란다.

 

Encar 매물 수

 

- 엔카 홈서비스: 엔카홈서비스는 7일로 홍보하고 있다. 이것 역시 Kcar와 비슷하다.

 

  • Encar 단점

- 미끼매물: 어딜가나 미끼 매물이 있다. 이거 왜 이렇게 싸지? 이러면 100%다. 흑우가 될수 있으니 조심하자. Kcar 보다 100싸다고 물었다가 200더준다.

 

- 부대비용: K Car는 부대비용 포함하여 미리 총 비용을 계산해준다. 그러나 Encar는 가서 봐야지 안다. 그러니 미리 딜러와 얘기를 하고 가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나. 눈탱이 또 맞을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하자.

 

 

마무리글

 

12개월동안 중고차를 인스타그램 보는것처럼 자주 보았다. 놀랄만한 것은 아직 차를 구매한적은 없다. 그러나 주위사람 및 여러 유튜브 등을 보고 결론을 내린것이다. 솔직히 매물만 있다면 그냥 Kcar에서 사고 싶다. 그러나 원하는 매물이 Kcar에 있으란 법이 없다.

 

고로 차를 처음 구입하는 사람이나, 아무거나 대충 튼튼한거 타고 싶은 사람은 KCar 홈서비스를 적극 권장하고, 

나처럼 오랜 시간동안 분석하고 봐온 사람에게는 Encar도 나쁘지 않다.

 

요즘 차 너무 비싸다. 모두들 중고로 삽시다.

'자동차 > 중고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저 HG 호구 중고차  (1)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