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QM6 큼식이 르노

QM6 왜이리 인기가 많나?

QM6는 현기를 제외하고 고려했을때 가장 인기많은 모델이다. 왜? 이정도 SUV중에 가격, 연비, LPG를 모두 만족한 차이기 때문이다. 물론 장거리를 뛰는 분들이라면 디젤을 사는게 가장 유리하다. 그러나 시내 + 가끔 교외의 경우라면 가솔린, LPG가 답일 것이다. 

QM6의 차급은 개인적인 의견은 스포티지 보다는 위 쏘렌토, 산타페보다는 아래이다. 요즘 가솔린으로 산타페나, 쏘렌토를 고려할때 가장큰 문제점은 연비이다. QM6는 이런 면에서 고객이 원하는곳을 긁어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QM6는 LPG가 제일 주목을 받는다. 연비도 잘나오는 편이며 도넛처렁 생긴 가스통을 채용하면서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물론 도넛 가스통으로 인해 트렁크 높이가 약간 높아지는것이 있다. 하지만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디자인! 아주 빠르게 변화하는 현기에 비해 르노룩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페이스리프트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찾기 어렵다. 그만큼 원 디자인이 잘나왔다고 해석할 수 있다.

QM6 중고? vs 신차?

QM6는 르노삼성의 자동차로 현기보다는 인기가 크지는 않기에 감가가 아주 크다. 신차 구매시에 감가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은 차를 구매하여 10년정도 오래타는 사람에게는 신차를 추천한다. 현재 LPG에 적당한 옵션을 넣으면 모든 부대비용 합해 2800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이 이렇게 착할 수 있을까? 산타페나 쏘렌토에서는 거의 깡통을 사야 이정도 가격이 나온다. 물론 차급이 다르긴 하나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2019년 이전은 가솔린/디젤 밖에 없다. 그리고 2019년부터 2열 리클라이닝이 된다. 그리하여 중고를 잘 뒤져보면 1~2천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QM6 무엇이 아쉽나?

QM6의 가장 큰 아쉬움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리 없다는 것이다. 디젤 모델에는 있으나 가솔린/LPG 모델에는 없다. 그리고 2열 리클라이닝도 각도를 많이 조절할 수 없다. 이것 빼고는 아쉬운게 없다. 

 

물론 정비편의성이 떨어지고 부품값이 조금더 나간다는 르노의 단점이 있다. 하지만 QM6는 많이팔린 차이기 때문에 조금더 걱정을 덜었다고 할 수있다. 많이 팔린 차는 그만큼 정비사들에게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맺음말

Family car로 사용할 SUV를 비교하면서 디젤을 제외하고 나니 연비를 고려했을때 매력적으로 끌리는 차는 사실 QM6하나뿐이다. QM6가 디자인 가격 측면에서 상품성이 좋고 엔진에 대한 문제점도 크게 부각된적이 없다. 물론 르노이기 때문에 정비에서 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많이 팔린 차이기 때문에 이점도 극복되리라고 본다.

 

구독, 추천 부탁드립니다.